미래부,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 개설
미래부,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 개설
  • By cheon tae-un (ctu@koreaittimes.com)
  • 승인 2014.08.0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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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가 홍대 지역에 TV 앱 개발 등 스마트미디어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는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를 열고 미디어 벤처 및 중소개발사 지원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스마트미디어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문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센터는 홍대 지역에 위치해 있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8층에 약 80평 규모로 설립되며, TV앱 테스트베드(test bed·시험 대상), 1인 미디어 벤처 육성 공간(1인 창조기업 전용 개발공간 10석, 소수인력의 공동개발공간 16석, 북카페 5석) 및 회의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는 KCA와 한국스마트미디어산업진흥협회(SMPA)에서 운영한다. 각 미디어 주체(플랫폼사, TV제조사, 방송사업자)들이 공동·협력해 미디어 벤처 및 중소개발사를 지원한다.

미래부는 미디어 벤처, 중소개발사를 플랫폼 사업자와 직접 연결시켜 기술 지원 및 사업화 멘토링 등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미디어 벤처와 플랫폼사간 공동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가 바로 사업화로 연결되는 ‘창조적 아이디어의 사업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스마트미디어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TV앱 통합 테스트 베드’ 구축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의 ‘TV앱 통합 테스트 베드’는 우리나라에서 출시되는 모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IPTV 셋톱박스 및 최신 스마트 TV를 갖추고 있어 TV앱 개발 및 다양한 스마트미디어 서비스를 시험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중기청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로 지정된 미디어 벤처 11곳이 센터내 입주해 다양한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개소식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KT, GS홈쇼핑 등 미디어 관련 기업들과 KC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등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스마트미디어 이노베이션 센터 공동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미래부 최양희 장관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스마트미디어 강국으로 가기 위해서는 미디어 벤처 육성, 개방적 미디어 생태계 구축, 스마트미디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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