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정보통신설비학회 학술대회가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개최됐다.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회장 오성목)가 주최하고 KT, 삼성전자, 에릭슨전자, SK telecom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ICT와 관련된 대학, 연구기관, 업계의 관계자를이 모여 전세계 ICT를 기반으로 이종기술들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가 창출되고 이로인해 삶의 형태가 바뀌고 사회구조가 미래지향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사회현상과 구조의 변화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논의한다
특히 스마트기기 보급이 늘면서 인터넷 및 이동통신의 사용자와 데이터 사용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한 네트워크 포화 및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통신 인프라의 고속화 및 모든 인간 및 사물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시대를 대비한 스마트 IoT 인프라 구축이 요구되어, ICT의 경제 및 사회적 영향력과 기대역할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게 됐다.
Korea IT Times가 협찬하는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는 28일 재난대응을 중심으로 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주제로한 패널 토의를 시작으로 3일동안 총 12개의 Session과 1개의 poster Session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오성목 정보통신설비학회장의 개회사로 2014 정보통신설비학회 학술대회는 시작됐으며 양승택 아이에스티 회장(前정보통신부 장관)과 최흥집 前강원랜드 대표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조성갑 정보처리학회 회장의 사물지능정보통신이란 주제로 구성된 특별초청강연과 특별세션 강연(“전파통신의 발전에 따른 주파수 정책동향” 김창주 책임연구원,“종합방재실 EOC 플랫폼 및 E-재난관리 시스템” 가천대학교 박형주 교수, “LTE 기반 재난안전통신망 구축 사업 타당성과 향후 과제”김사혁 부연구위원)은많은 회원과 청중들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총 12개의 Session별 주제는 ▲Session 1 유선통신설비 정보통신시스템 ▲Session 2 기타정보통신기술 ▲Session 3 IT융합기술 ▲Session 4 무선통신설비 IT융합기술 ▲Session 5 IT융합기술 ▲Session 6 제어시스템응용 ▲Session 7 정보통신정책 ▲Session 8 무선통신설비 ▲Session 9 무선통신설비 기타정보통신기술 ▲Session 10 무선통신설비 기타정보통신기술 ▲Session 11 기타정보통신기술 ▲Session 12 무선통신설비 ▲Poster Session IT융합기술 총 200여명의 정보통신 산·학 관련인과 100여개의 논문으로 치러지는 학술대회를 이다.
2001년 발족한 한국정보통신설비학회는 한국정보통신 시설 및 설비에대한 산·학관련인들의 연구활동을 통하여 학문적, 이론적 체계확립과 구현기술의 보편화를 이루고자 설립되어 한국정보통신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