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만 즐길 수 있는 술이 온다
11월에만 즐길 수 있는 술이 온다
  • Korea IT Times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4.11.20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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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KOREA - 11월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술이 소비자를 찾아간다.

11월, 단풍이 만연한 늦가을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하는 자리를 더욱 빛낼 수 있는 품격 높은 술의 향기가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와 햇포도를 원료로 한 신선한 와인이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면서 기대감은 한층 고조된 분위기다. 연말, 특별한 자리에 어울리는 특별한 술과 함께 품격을 더해 보자.

 

10년에 한번 맛 볼 수 있는 프리미엄 증류주, 진로1924

하이트진로는 창사 90주년을 기념해 국내쌀 100% 증류식 소주인 ‘진로1924’를 27일부터 판매한다. ‘진로1924’는 하이트진로에서 1984년(60주년 기념주)부터 매 10주년을 기념하며 한정판으로 출시해왔다.

증류식 소주는 선조들이 만들던 방식으로 쌀로 만든 발효주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반 희석식 소주에 비해 맛과 향이 깊다.

하이트진로 90년 노하우의 기술을 함축해 출시되는 ‘진로1924’는 경기도 이천의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된 최고 품질의 ‘이천쌀’ 증류원액으로 블랜딩한 정통 증류식 소주로 알코올 도수 35%다.

하이트진로의 전통적인 증류식 소주 제조법과 현대적 생산시스템의 기술을 결합해 탄생한 정통 증류주인 ‘진로1924’는 인공첨가물 없이 100% 국내 쌀을 엄선해 빚은 것이 특징이다. 제품 디자인은 진로의 트레이트마크인 두꺼비를 부각시켜 한국소주의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켰다.

10년에 한번 출시되는 희소성과 특별한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할 프리미엄 증류 소주라는 점에서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출시 전부터 소비자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진로1924’는 오는 27일부터 백화점, 할인마트 등 주요 소매채널에서 15,000세트만 한정 판매된다.

 

햇포도의 신선함, 와인의 왕 ‘보졸레누보’ 20일부터 출시

11월은 와인의 왕이라 불리는 보졸레누보의 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 부르고뉴 남단 보졸레 지역에서 생산되는 햇와인을 의미하는 보졸레누보는 매년 그 해 9월초 수확한 포도를 4~6주동안 짧게 숙성시킨 후 11월 셋째 주 목요일(올해는 20일)부터 출시하는 와인의 상품명이다.

보졸레누보는 보졸레 지역에서 재배하는 포도인 ‘가메’를 주원료로 한다. ‘가메’가 자라는 최적의 토양은 화강암으로 보졸레 지역이 화강암과 편암으로 구성돼 있다. 이 품종은 붉은 빛이 강해 선명하고 화사한 빛깔을 띠며 과일향이 풍부하고 맛이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보졸레누보는 일반 와인과 달리 장기 숙성을 거치지 않아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이 적어 포도 자체의 맛이 살아있기로도 유명하다. 때문에 레드 와인이 부담스러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으로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 함께 편하게 마시기 좋다.

GS25에서 판매하는 보졸레누보는 전 세계 보졸레누보 1위인 ‘조르쥬 뒤뵈프 보졸레누보’이며 2만대 기획세트로 판매한다. 또한 GS25는 보졸레누보 출시를 기념해 35종의 와인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랜드리테일은 보졸레누보를 PET병 와인으로 출시해 가격을 9천원대로 낮추는 등 기존 유리병의 불편함을 줄였다. 이랜드는 뉴코아아울렛과 NC백화점 등 주요 소매점에서 20일부터 시음회와 한정판매를 시작한다.

By 천태운 기자(ctu@koreait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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