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기 담배 대신 전자담배로 금연 시작
사재기 담배 대신 전자담배로 금연 시작
  • 이재승
  • 승인 2015.01.29 1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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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담배의 가격 상승으로 전자담배를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에도 전자담배 수요는 당분간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전자담배 시장이 커지면서 많은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수많은 전자담배 브랜드 중 하나를 선택해 구입하기란 쉽지 않다. 전자담배를 구입할 때는 중국산 저가 제품이 아닌지, 무화량을 결정하는 코일방식은 어떤지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한 전자담배의 액상의 경우 일반 담배와 달리 딸기 등 여러 종류의 과일 맛이 나기에 담배 연기로 인해 냄새가 인체와 옷에 베는 경우도 적다.

퀸비 전자담배 둔산 시청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전자담배를 찾는 손님이 더욱 증가했다고 말했다. 대전 퀸비 전자담배 관계자는 “연말에 사재기로 구입한 담배 물량이 떨어질 때가 돼 전자담배로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퀸비 전자담배는 하부 듀얼코일 방식으로 액상이 역주입 되지 않도록 보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 방식은 일반 전자담배의 상부코일 방식의 단점을 개선해 연타로 흡연시 탄맛이 나지 않고 액상을 끝까지 피울 수 있다.

퀸비 전자담배 관계자는 판매량의 증가에 대해 “구입 시 가죽파우치와 여유분 코일 4개가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는 넉넉한 구성으로 일명 '퀸비애호가'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By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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