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코리아 쇼핑몰, 중소기업 제품 전부 수출해도 모자라
기가코리아 쇼핑몰, 중소기업 제품 전부 수출해도 모자라
  • 연철웅(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2.1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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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쇼핑몰 중국 모바일화면


일일 유동인구 25만 명에 달하고 중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가장 젊은 도시로 불리우는 중국 심천시에 소재한 중신상가 지하철 쇼핑몰에 180개 한국관 쇼핑센터 입점을 위한 제4차 사업설명회가 성남시 판교 공공지원센터에서 500 여명의 중소기업 생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개최됐다.

입점 조건은 1년간 무상 점포사용 및 무료 법률자문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중국 거대 국영기업 중신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프라인 쇼핑센터 입점과 동시에 기가코리아에서 개발한 GDGIGA KOREA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게 된다. 이 쇼핑몰의 특징은 국내외 현존하는 쇼핑몰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세계 유일한 종합 쇼핑몰 플랫폼으로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가 동시다발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멀티정산 개인화 쇼핑몰로서 제품주문과 택배신청 등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하나의 시스템에서 제품을 동시에 사고 팔고 정산하는 원스톱 시스템이다.

또한 이 시스템은 누구나 쉽게 모바일폰에서도 모바일 쇼핑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각국의 언어로 변환이 가능해 전세계 어느 디바이스에서나 어느 국가에서나 동시에 쇼핑몰 참여가 가능하다. 게다가 한번 클릭으로 380만개의 쇼핑몰에서 일자리가 창출 되고 생산자들은 최고품질과 최저가격의 상품을 온.오프라인 동일한 가격으로 통합시켜 재고없이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기도 하다.

기가코리아 권오석회장

기가코리아 권오석회장은 중국의 중신그룹과 합작해 중국 평안은행과 중국 청년공산당과 파트너가 되어 GDGIGA KOREA를 설립하고 새로운 쇼핑몰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온.오프라인 쇼핑몰 플랫폼 시대를 열었다.

이날 사업 설명회는 지난번 3차 설명회에 중국 현지 사업장을 직접 다녀온 생산자들이 답사 소감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천연가죽 핸드백을 제조하는 카사노바 유상기 대표는” 오랫동안 중국진출을 시도해 왔으나 매번 실패했는데 지난번 기가코리아 사업설명회 참석 이후 내 인생에 꿈과 희망이 생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24년간 중국에서 사업을 해오고 있는 온수매트 박정희 대표는 “중국 진출 역사상 한국인으로서 중국에서 이렇게 좋은 대우를 받아 본적이 없다”며 중국 중신그룹을 방문했을 때 느낌을 발표했다.

또한 10년 전부터 세계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는 아프로존 황주아 대표는 “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살릴 수 있는 통로가 바로 기가코리아를 통해서 열리고 있다. 중국 거대그룹 중신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그들과 따뜻한 친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전 마이크로소프트와 삼성전자에서 수석 시스템 엔지니어를 역임하고 현재 기가코리아 수석연구원으로 재직중인 서경덕 수석은 “기가코리아의 웹기반 정산 시스템 솔루션은 알리바바와 같은 거대 온라인 쇼핑몰과도 차별화 되어있는 온.오프라인을 접목한 세계 유일한 시스템으로 세계가 놀랄만한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한반도평화재단 한화갑 총재

이어 한반도평화재단 한화갑 총재는 축사에서 “대통령이 여러 번 외유 나갈 때 국내 기업인들 수백명 대동하고 나가지만 어느 누구한테 돈벌이 하자고 권유 받은 적 있습니까 우리나라 외무장관 또는 주한 중국대사 등이 언제 여러분들한테 사업 만들어 준 적 있습니까 기가코리아 권회장은 신뢰와 정직을 바탕으로 자기 개인의 일만을 위한 것이 아닌 대한민국 중소기업들과 함께 잘 살수 있는 그런 사업을 만들고 있습니다, GDGIGA KOREA가 물건 다 팔아줍니다. 여러분은 상품 생산해서 중국 중신그룹 가게에 쌓아놓기만 하면 됩니다”라며 “기가코리아는 이번 중국진출에 이어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를 비롯 미주지역, 구주지역 등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예정인데 여러분이 쉽게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쇼핑몰임에 틀림이 없다.” 고 역설했다.

한편 기가코리아 권회장은 오는 3월 21일 서울에서 중신그룹 회장 및 구글, 애플, 페이스북, MS, 알리바바 등 세계적인 IT업계 VIP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시대 근간을 바꾸는 새로운 뉴패러다임의 쇼핑몰을 런칭하고 4월 1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권회장은 “한국 런칭이 끝나자마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여러 국가들과의 미팅 스케쥴이 잡히고 있습니다. 2017년이면 기가코리아 쇼핑몰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 상품을 전부 수출해도 모자랄 것입니다” 라며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By 연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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