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 쓰레기 악취문제 해결의 길이 열린다
음식물 쓰레기 악취문제 해결의 길이 열린다
  • 연철웅(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5.05.07 2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 산동성 덕주시, 덕주시 평원현 정부 관계자들과 이석태소장(왼쪽)이 중국의 토양개량과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했다.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는 발효대국 대한민국에 다중발효시스템의 발효기술(자연 순환연구소,소장 이석태/53)이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자연순환연구소는'ST복합미생물'을 이용한 다중 발효 시스템을 개발하여 획기적인 도축폐기물 처리와 악취제거 성능을 입증 했다고 밝혔다.

연구소 이석태 소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김제시 백산면 농협목우촌 비료사업소의 도축폐기물에 'ST복합미생물'을 이용한 다중발효시스템을 적용하여 고품질 고효율의 친환경 퇴비를 생산하고 악취까지 제거했다"고 전했다.

기존 비료사업소의 생석회반응법은 처리제조 과정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퇴비에 비해 유기물이 부족해 원물 투입에서 생산까지 20일정도 기간이 소요되는 등 악취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품질과 효율성 등 여러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었다.

'ST복합미생물'을 이용하여 다중발효시스템을 적용한 발효퇴비화 과정은 도축물의 내장과 혈분을 5일내에 획기적으로 분해하고 원물투입에서 생산까지 7일 정도로 짧은 기간에 생산 제조된다.

또한, 생산된 퇴비제품은 토양을 살리는 친환경 퇴비로서 유기물 함량이 높고 복합 미생물이 다량 함유된 친환경 퇴비로서 생산과정에서도 악취가 없어 악취로 인한 문제로 민원이 발생된 퇴비제조와 가축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

자연순환연구소는 미생물의 연구와 친환경 유기질퇴비발효 전문기업으로 수십 년간 음식물쓰레기, 축산부산물, 분뇨의 친환경 처리방법을 연구하고 컨설팅과 교육을 해왔다.

현재 미생물오염을 방지하는 미생물의 제조방법에 관한 미생물특허인 'ST-01, ST-02, ST-03'을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과 조건에 따라 맞춰주는 다양한 다중 발효 시스템을 개발하여 보유하고 있다.

특히, ST복합미생물은 오염된 토양 속 각종 중금속과 불가용 영양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탁월하다. 지력을 회복시키는데 효과적인 자연친화적 복합미생물이자 바다수질이나 육상수질 등에도 수중의 오염원을 정화하는데 효과적으로 시스템과 농법을 적용하여 함께 사용된다.

또한, ST복합미생물은 유기성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친환경퇴비생산에 사용되어 강력한 발효촉진을 일으키고, 유기성폐기물의 발효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를 제거하는데도 탁월하다.

자연순환연구소 이석태 소장은 "세계인의 육식섭취 증가와 비 환경적인 도축처리 과정과 구제역 등으로 동물성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모든 물질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발효순환이 전 세계 자연환경 보존과 건강하고 행복한 인류를 위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자연순환연구소의 발효기술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 필리핀 등 동물성폐기물의 오염문제를 겪고 있는 전 세계국가들에게 적용 가능하다"고 말했다.

미생물 연구개발 및 친환경 유기질퇴비발효 전문기업인 자연순환연구소는 농협목우촌의 도축폐기물의 친환경처리에 이어 음식쓰레기 발효과정에서 일어난 악취 민원으로부터 몸살을 앓고 있는 용인시소재의 음식물류폐기물 종합처리업 및 부산물퇴비 재활용 생산업을 하고 있는 동우바이오(주)에 자연순환연구소의 ST복합미생물을 활용한 다중발효시스템을 적용하여 악취해결을 위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미생물을 배양하여 발효하는 과정에서도 악취가 나지 않는 획기적인 다중발효기술이 적용되어 4일만에 84℃를 보이고 있으며, ST복합미생물의 호기호열성균이 강력하게 활성화되어 악취가 나지 않는 상태로 발효가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음식물처리업체의 악취로 인한 민원이 해결되고, 친환경퇴비로서 토양을 살리는 1석2조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강력한 ST복합미생물이 활성화되어 깨끗하고 안전한 친환경퇴비가 생산되어 땅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며 결국,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국민건강에 기여하며 살리고 살아나는 발효순환이 이루어지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고 이석태소장은 말하고 있다.

또한, 자연순환연구소의 획기적 다중발효시스템은 중국 영역으로 확대하는 발판을 만들어 가는 중에 있다.

발효전문가인 자연순환연구소 이석태 소장은 지난 4월24일 중국 산동성덕주시, 평원현 정부와 중국 토지개량제 및 친환경농산품 사업을 위하여 (주)NCS의 법인을 설립하여 MOU를 체결하였다.

앞으로 자연순환연구소의 다중발효기술을 적용하여 이를 통해 친환경농업을 위한 토양개량제를 생산하여 중국의 토양을 살리고 향후 지속성장 가능한 친환경농산물 생산토대의 마련을 위해, 퇴비공장설립 및 시범단지 건설을 위한 순차적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중국 국가, 성, 시의 보조정책의 혜택과 중국 전체에 동일사업을 진행하는데 대해 적극적 지원을 받게 되었다.

한편, 대만의 토양개량을 위해 2015년4월 대만정부에 토양개량제 수출실적까지 이룬 자연순환연구소 이석태소장은 ST복합미생물을 활용한 다중발효기술을 중심으로 하여 땅을 살리고 환경을 살리고 사람을 살리기 위해 세계를 향하여 발효대국인 대한민국의 발효기술 대표전문가로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by 연철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ABOUT
  • CONTACT US
  • SIGN UP MEMBERSHIP
  • RSS
  • 2-D 678, National Assembly-daero, 36-gil, Yeongdeungpo-gu, Seoul, Korea (Postal code: 07257)
  • URL: www.koreaittimes.com | Editorial Div: 82-2-578- 0434 / 82-10-2442-9446 | North America Dept: 070-7008-0005 | Email: info@koreaittimes.com
  • Publisher and Editor in Chief: Monica Younsoo Chung | Chief Editorial Writer: Hyoung Joong Kim | Editor: Yeon Jin Jung
  • Juvenile Protection Manager: Choul Woong Yeon
  • Masthead: Korea IT Times. Copyright(C) Korea IT Times, All rights reserved.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