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오늘(8일)부터 전국 이마트 및 이마트몰에서 자체 브랜드(PB)인 '러빙홈 전기면도기'를 선보인다. 가격은 기존 브랜드의 절반 수준인 4만9800원이면서도 회전방식의 쿠션형 3헤드로 밀착면도가 가능하고, 1시간 충전후 1시간 동안 쓸 수 있다. '고속 충전 기능', 생활 방수 기능 등을 갖춘 고급형이다.
이마트는 현지 업체와 직접 계약을 통해 별도의 유통 단계 없이 직접 매입해 비용을 최소화했고, 대량 주문(1차 물량 5만개)을 통해 소비자 판매 가격을 최대한 낮춰 5만원 이하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러빙홈 전기면도기 개발사는 중국의 플라이코다. 글로벌 시장에서 가격 대비 높은 품질로 유명해 전기면도기 업계의 ‘샤오미’로 불리며, 중국 시장 점유율 70%를 점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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