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정책학회, 제 1차 정책 세미나 개최
한국청년정책학회, 제 1차 정책 세미나 개최
  • By 연철웅 기자 (bruceyeon@koreaittimes.com)
  • 승인 2017.01.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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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정책학회”(이사장 정현호)는 ‘왜 미래학인가’라는 주제로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광형 원장(제1대 미래학회 학회장)을 초청하여 2017년 제 1회 청년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의 청년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를 예측하고, 원하는 미래에 도달하기 위한 미래전략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세미나는 1월 7일(토) 오후 2시 신촌 씨티즌(서대문구 신촌로127 르메이에르3 지하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광형 원장은 2013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을 설립했고, 미래전략대학원장으로서 ‘미래전략 연구센터’의 교수들과 우리나라 2030년 후의 미래전략을 수립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회에 ‘국가미래전략 최고위과정’을 개설해 국회의원들에게 미래 비전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그의 대표 저서는 ‘3차원 미래 예측으로 보는 미래 경영’, ‘누가 내 머릿속에 창의력을 심어놨지’등이 있다.

또 이 원장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차례에 걸쳐 국책기관 연구원 및 전문가 200여명과 함께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최근 ‘대한민국 국가미래전략 2017’을 발간했다. ‘대한민국 국가미래전략2017’은 대한민국의 위기를 해결한 4개 대전략을 바탕으로 사회, 기술, 환경, 인구, 자원, 정치, 경제, 등 분야별 미래전략을 총 57개로 나눠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한국청년정책학회”는 2016년 3월 12일에 200여명의 청년 회원들과 함께 출범했으며, 총 10회의 정기 자유발제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토론회를 통해 학회 회원과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주제의 사회 문제를 함께 논하고, 청년 정책의 방향성 확립과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 개발하고 있다.

정현호 이사장은 “청년 중심의 사회 문제에서 벗어나 국가 차원의 미래 전략을 고민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 정책의 방향성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 문제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이루어져 기초 자료가 형성되고,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으로 인해 급변하게 될 미래사회에 대비하여 미래학과 미래 예측적 관점을 담아 청년 문제가 장기적인 안목으로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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