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미국 ‘글로벌파이낸스誌’로부터 ‘2017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됐다. KEB하나은행은 ‘금융 및 무역 은행가 협회(BAFT)’ 연례회의 기간 중인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소재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한국 내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통산 16번째 수상이다. KEB하나은행은 무역금융 분야에서 독보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전문 은행임을 국내외에 재확인시켰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KEB하나은행은 전 세계 134개국, 2000여개의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해 한국 금융기관 중 외국환 분야와 무역금융 분야에서 부동의 선두를 지키고 있다”며 “무역금융 거래규모, 시장지배력,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의 항목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고 설명했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1987년 뉴욕에서 창간한 이래 전 세계 163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는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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