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양호 조달청장은 현지시간 2월 8일(수)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열린 요르단 전자조달시스템 개통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요르단 재무부 차관을 비롯한 요르단 물품공급청장, 공사입찰청장, 보건조달청장과 요르단 조달 공무원, 주요르단대한민국대사, 한국국제협력단(KOICA)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조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의 전자조달 도입을 통한 투명성 강화와 거래비용 절감 등의 조달행정 혁신을 강조하고 오후에는 요르단 물품공급청과의 전자조달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달청은 요르단 전자조달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중동과 인근 지역에 나라장터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