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탈북청년 정착·취업지원
하나금융그룹, 탈북청년 정착·취업지원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02.10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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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EB하나은행 명동점

하나금융그룹은 탈북 청년에 대한 남한사회 정착 지원을 위해 ‘탈북청년 취업준비 멘토링’을 전개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하나금융그룹의 임원들이 직접 멘토가 돼 취업 및 창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들과 탈북 청년들은 월 1회 이상 만나 진로 상담 등 멘토링을 갖고 이들에게 절실한 부분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워크숍, 특강, 기업체험 과정 등도 진행한다.

우수한 멘티에게는 하나금융그룹 공채시 정규직 채용의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지난 제1기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3명이 정규 직원으로 채용됐다.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도 통일을 위한 준비를 그룹의 중점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선정하고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반도 통일에 대한 염원 공유를 위한 하나통일원정대 활동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을 돕는 하나원 정기 금융교육 △북한이탈주민 어울림 한마당 개최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후원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정착 및 남북한 청소년들의 교류와 통일의식 고취를 위한 지원 사업을 계속해 오고 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탈북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통일부에서 시행하는 ‘미래행복통장’의 운영사업자로 선정, 2015년 11월부터 KEB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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