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차세대 AI 로봇 콘셉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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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February 22nd,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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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17'에서 차세대 AI로봇 콘셉트를 공개한다. 음성·영상인식 등 기술 완결성과 함께 AI 서비스·단말 생태계 확대가 향후 AI사업 성패를 가를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SK텔레콤이 선보일 차세대 AI 로봇은 음성 인식 기술에 영상 인식 기술을 더한 탁상형 기기다. 기존 AI 기기와 달리 카메라 및 화면이 장착된 헤드 부분이 가장 큰 특징이다.

소셜봇(Social Bot)으로 헤드의 움직임과 화면 그래픽을 활용해 풍부한 정보를 전달하고 감성적 표현도 가능하다. 손 동작 인식 기능으로 통화 중 손바닥을 내밀어 ‘그만’ 표시를 하면 작동이 멈춘다.

독자 개발한 '지능형 영상인식 솔루션'을 통해 얼굴 인지 기반의 개인화 시스템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영상인식 솔루션은 영국정부 산하 ‘CPNI(국가기간시설 보호센터)’로 부터 최고 레벨의 기술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내장형 기기(Embedded Device) 부문에서는 세계 두 번째.

유아용 토이봇(Toy Bot) 시제품도 선보인다. 집안 WiFi를 활용해 “엄마 보고 싶어”라고 말하면 부모와 통화를 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60여개 기업들과 제휴해 70여개 이상의 스마트홈 연동 상품을 출시했다. 인공지능 ‘누구’와 연동한 가전기기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통해 기기 사용 이력, 주거 생활 패턴 및 실내외 다양한 정보를 종합 분석해 ‘1:1’ 스마트홈 서비스를 스스로 제안하고 수행하는 지능형 스마트홈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박명순 미래기술원장은 “’누구’를 시작으로 음성인식과 인공지능이 생활 전반을 획기적으로 바꿔가는 ‘AI 대중화 시대’가 열렸다”며 “공유·개방을 통해 AI 생태계 자체가 커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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