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는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계획 공청회를 오는 3월 2일 14시부터 양재동 엘타워 엘하우스 8층에서 개최한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세인 부원장의 개회사와 미래부 강병삼 미래인재정책국장의 축사에 이어 금종해 교수(고등과학원 전 원장)의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이어질 계획이다.
미래부 관계자는 "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과학기술인의 역할과 기여가 더욱 높아질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과학기술인은 국가 경제.산업 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공헌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국민의 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이 낮을 뿐더러 과학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처우 개선의 필요도 인식하지 못하고있다."며 "정부는 과학기술인 사기진작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지난 2015년 12월 '과학기술유공자 예유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대한민국 과학기술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고 과학기술인이 존경받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있다"고 설명했다.
이번행사에서 미래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활동을 지원하기위한 향후 5년간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과학기술 예우 및 지원계획(2017~2021년)을 최초로 수립한다.
저작권자 © Korea IT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