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TV조선·채널A 중 재승인 합격기준 미달 종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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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시민단체 “방통위 종편 재승인 심사 결과 공개” 촉구
Tuesday, March 7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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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시민단체들이 방송통신위원회의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에 대한 의결을 조속히 시행할 것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JTBC, TV조선, 채널A 중에서 재승인 평가 점수가 합격선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디어오늘’은 7일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 결과 탈락 사업자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방통위 종편 재승인 심사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3개 방송사 중 1개 방송사가 재승인 합격 기준에 미달됐다”고 보도했다.

익명의 재승인 심사위 관계자는 “심사위원들이 각자 심사를 하고 총평을 한 결과 성적이 좋은 종편과 그렇지 않은 종편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했다”며 “방송사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하나의 방송사는 (탈락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이번 심사와 배점 기준에 다소 차이가 있지만 지난번 재승인 평가 결과 TV조선(684.73점)과 채널A(684.66)가 턱걸이로 붙은 반면 JTBC(727점)는 얻었다.

종편 재승인 평가는 1000점 만점에 650점에 미달되거나 핵심 항목에서 50%이상 득점하지 못하는 종편은 재승인이 불허된다.

매체는 “지난번 재승인 심사는 평가위원 다수를 여권이 일방적으로 임명해 편향성 논란이 불거졌는데도 일부 종편이 안심하기 힘든 결과가 나온 것”이라며 “TV조선이나 채널A가 낮은 점수를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JTBC와 TV조선은 오는 31일, 채널A는 4월 21일에 사업 허용기간이 종료한다.

한편, 언론단체비상시국회의는 지난 6일 과천시 방통위 앞에서 “방통위는 종편 재승인 심사가 지난달 24일 이미 끝났는데도 재승인 일정조차 내놓지 않고 있다”며 “정치적 고려 말고 종편 재승인을 조속히 의결하라”고 촉구했다.

2015~2016년 종편이 방통위로부터 받은 법정 제재 건수는 JTBC가 9건, 채널A는 122건, TV조선은 25건이다.

NCCK 임순혜 언론위원회 부위원장은 피디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방통위는 심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총 650점 이하를 받는 회사는 퇴출하겠다’고 공언을 했다”며 “들리는 말에 의하면 650점 이하인 방송사가 있다고 한다. 미루지 말고, 어느 방송이 650점 이하인지 그 결과를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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