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세계 철강사 최초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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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준 회장 “스마트팩토리로 4차 산업협명 선도” 강조
Wednesday, March 8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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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철강업계 세계 최초로 생산공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 인공지능 제철소로의 변모를 추진한다. 포스코는 최근 제철소, 기술연구원, 성균관대 시스템경영공학과(이종석 교수) 산학연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 개발’에 성공하고 올해 1월 가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 도금량 제어자동화 솔루션은 자동차강판 생산의 핵심기술인 용융아연도금(CGL, Continuous Galvanizing Line)을 인공지능을 통해 제어한다.

도금량 편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로 특히 인공지능 기법의 도금량 예측모델과 최적화 기법의 제어모델이 결합, 실시간으로 도금량을 예측하고 목표 도금량을 정확히 맞추는 자동제어 기술이다.

회사측은 “도금량 제어는 고객사인 완성차업체의 요구에 따라 수시로 조업 조건이 변화되는 가운데 균일한 도금층 두께를 맞춰야하는 고난이도 기술”이라며 “그간 수동으로 도금량을 제어했던 탓에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품질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고가의 아연이 불가피하게 많이 소모되었던 도금공정을 인공지능에 의해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자동차용 도금강판의 품질향상과 과도금량 감소로 인한 생산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은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일찍이 스마트팩토리 모델공장 구축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선도하기 위한 준비를 해온 포스코가 알파고의 출현으로 인해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인공지능을 산업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내면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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