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판매, 수주, 출하에 이르는 전체 공정관리 공정에 스마트(Smart) 솔루션을 적용,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스마트 공정관리는 ▲자동화 ▲스마트화 ▲ 스마트 솔루션 등을 컨셉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의 긴기법을 적용, 공정관리를 고도화하고 생산 및 출하 관리를 최적화해 재고를 감축하고 적기에 고객에게 제품을 인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제품별 수요예측에서 주문처리, 생산관리, 제품출하에 이르기까지 산업별, 고객사별로 다양한 주문과 출하 데이터 등을 빅데이터 기법으로 분석해 질적으로 고도화된 주문 생산설계 출하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포스코는 포항공교, 포스코ICT 등과 AI를 활용, 2018년 상반기까지 고객에게 공급될 제품의 입고정보와 선박정보 등을 분석해 선적에서 운항에 이르는 일정을 최적화하는 알고리즘 개발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연간 300억원 이상의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포스코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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