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추선 두성호 매각 비판기사에 석유공사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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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10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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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시추선 '두성호'/ 대우조선해양 제공

한국석유공사가 10일 한 매체가 보도한 국내 유일의 시추선 ‘두성호’ 매각과 관련 반박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매체는 석유공사의 두성호 매각은 무분별한 자산매각, 헐값 매각이며 국가 기반의 시추선산업을 사장하는 것이며, 이에 대해 석유공사 노조가 반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자산의 매각기준도 체계화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물량목표 중심의 무조건적 매각을 서두르고 있으며, 단기적인 조업물량 확보의 어려움을 이유로 매각에 나서는 것은 근시안적인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석유공사는 “두성호는 이미 경제수명을 초과한 선령 33년의 시추선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최근 건조된 시추선과 성능경쟁이 어렵다”며 “시추지역이 심해지역 확대라는 국제적 트렌드를 고려하면 두성호의 역량과 기술이 시장에서 인정받기 어렵다”고 해명했다.

매각기준 체계화와 관련해서는 “석유공사는 보유 중인 157개 E&P 자산에 대해, 수익성과 전략가치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4개 자산그룹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며 “정부와 협의를 거쳐 체계적으로 자산 구조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매각 결정이 근시한적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저유가에 따른 시추물량 감소, 최신사양 시추선의 지속적 시장진입에 따른 가격 경쟁력 하락과 노후화로 인한 유지보수비용의 증가 등 장기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수익성 전망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경영 정상화에 대한 노조의 반대는 과거의 방만한 경영관행에 안주하고 구조조정에 따른 고통분담을 거부하려는 행태”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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