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USA가 휴스턴에서 루이지애나주의 레이크 찰스(Lake Charles)로 이전한다. 루이지애나주는 현재 롯데케미칼이 연산 70만톤 규모의 모노에틸렌글리콜(MEG) 공장을 건설중인 곳이다.
롯데케미칼은 향후 19억 달러를 투자해 ‘웨스트레이크 케미컬(Westlake Chemical)’과 합작으로 연산 100만톤 규모의 에탄크래커 복합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한 현지매체는 “합작투자, MEG 공장, 지사 본부를 결합하는 복합계획은 30억 달러 이상의 새로운 자본 투자와 레이크 찰스 및 주변지역에 265개의 직접고용, 2,300개 이상의 간접고용 일자리가 창출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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