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코크 살균’ UV LED모듈 양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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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10th, 2017
SS

사진/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대표 박종석)이 정수기 코크 내부까지 살균하는 UV(ultraviolet rays, 자외선) LED모듈의 양산 개시했다. 전 세계 UV LED 시장은 2015년 1억3,000만 달러에서 2021년 10억 달러로 7배 이상 성장이 예상, LG이노텍의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제품은 이미 지난 달 출시된 LG전자의 직수형 정수기 ‘퓨리케어(PuriCare) 슬림 업다운’ 정수기에 장착돼 보다 깨끗한 물을 안전하게 마실 수 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정수기 코크는 공기 유입 등으로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오염에 취약하지만 내부가 좁아 살균 장치를 장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회사 관계자는 “UV LED모듈은 코크 내부의 물을 자외선으로 직접 살균한다”며 “LED 패키지에 전자회로기판 등을 결합하고도 크기가 가로 1.5, 세로 3.7센티미터(㎝)로 작아 코크 내부 장착이 가능하”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자외선을 코크에 5분간 쬐어 세균을 99.98% 제거해준다. 278나노미터(nm) 파장으로 살균한 효과다.

또한 화학 약품이나 중금속 없이 순수하게 자외선 빛으로만 살균해 인체에 무해하고, 기존의 수은 UV 램프와 달리 깨질 염려가 없다. 수은 UV램프는 예열이 필요한 반면에 이번 제품은 예열도 필요 없다.

LG이노텍은 UV LED의 적용 분야를 적극 확대할 방침이다. 이미 살균용 280nm UV-C LED 외에도 일반 산업용인 365nm, 385nm, 395nm, 405nm UV-A LED 및 바이오·의료용 305nm UV-B LED 등 각 용도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확보했다.

정호림 LED마케팅담당(상무)은 “UV LED를 사용해 완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사용자의 건강을 한층 스마트하게 케어 할 수 있다”며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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