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지난 8일 대학생 자원봉사자 100여명과 북한산 국립공원 생태복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북한산국립공원 송추계곡 내 산림 훼손지역에 북한산의 자생종 나무인 산수국 2000 그루를 심고, 잡초 제거 활동을 벌였다.
KT&G복지재단은 지난 2013년부터 ‘도심 속 자연공원을 보존하자’는 캐치프레이즈로 북한산국립공원 일대에 8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생태복원 활동을 5년 째 이어오고 있다.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강원도 양양 낙산사 인근의 산불 재해지역에 3만 8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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