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출시 예정 ‘갤8’ 미국서 흥행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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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갤럭시S7 넘어서… 미드나이트 블랙 인기
Tuesday, April 11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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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삼성전자 홈페이지 캡처

오는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삼성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전략 시장인 미국에서 일찍부터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지난달 말 시작한 삼성전자 신제품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의 사전 예약 주문 건수가 전작인 갤럭시S7 실적을 뛰어넘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측에서는 정확한 예약 판매 건수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전작보다 비싼 가격에도 S8 제품은 갤럭시S7 시리즈보다 오히려 두 자릿수 많은 사전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6.2인치 대화면 모델인 갤럭시S8 플러스가 5.8인치 갤럭시S8보다 좀 더 인기가 있으며, 특히 미드나이트 블랙 색상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다. 미국에서 출시되는 갤럭시S8 제품의 색상은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틱 실버 등 3종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30일 00:01분을 기해 버라이즌, AT&T, T모바일, 스프린트 등 미국 4대 이동통신사와 베스트바이 등 가전양판점 등을 통해 갤럭시S8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사전 예약 구매 시 사은품으로는 컨트롤러가 함께 출시된 기어VR 신제품과 오큘러스 콘텐츠팩이 제공된다. 미국에서의 흥행몰이 뿐 아니라 갤럭시S8의 국내 예약 판매도 현재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말한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예약 판매를 시작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55만대의 예약 주문이 접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월 이틀 간 10만대 예약 주문이 이뤄졌던 갤럭시S7 시리즈의 5.5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중에서 지금까지 가장 많은 예약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모델은 지난해 하반기 출시됐던 갤럭시노트7이다.

폭발 등의 문제로 리콜 사태가 일어나면서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예약 판매 대수는 약 40만대였다. 갤럭시S8은 예약판매 개시 불과 이틀 만에 사상 최대 예약판매 기록을 갈아치운 셈이다.

갤럭시S8은 오는 21일부터 한국, 미국, 캐나다 3개국에 우선 출시되며 일주일 후인 4월 28일 유럽, 싱가포르, 홍콩 등 50개국에서 추가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5월 이후부터는 순차적으로 120개국에서 판매된다. 갤럭시 S8 시리즈가 S7 리콜사태의 ‘굴욕’을 극복하고 시장에서 선전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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