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살인기업’ 2위 대우건설,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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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26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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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최악의 살인기업’이라는 악명을 얻었다. 사실 이번이 두번째다. 26일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으로 구성된 ‘산재사망대책마련 공동 캠페인단’은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발생보고 자료 등을 근거로 현대중공업 등 '최악의 살인기업' 명단을 공개했다.

현대중공업에서는 지난 한해 11명의 근로자가 사망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5년에도 최악의 살인기업에 선정되는 등 최근까지 3차례 특별근로감독을 받았다.

지난해 발생한 사망사고 중 7건이 하청업체에 집중돼 원청과 하청의 차별 논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현대중공업 뒤로는 8명이 숨진 대우건설, 7명이 숨진 대림산업, 포스코 등이 따랐다.

캠페인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권리는 노동자의 기본 인권"이라며 "산재예방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동자 산재사망에 대한 살인기업 처벌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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