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한 화장품 매체가 아모레퍼시픽 ‘설화수’의 파리 진출 소식을 알렸다. ‘프리미엄뉴스닷컴’은 30일(현지 시간) 기사에서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가 파리에 매장을 오픈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설화수는 오는 9월 프랑스에서 최대 규모의 백화점 가운데 하나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에 단독 매장을 연다”며 “설화수를 만드는 아모레퍼시픽은 전세계 여성들의 미(美)의 기준을 바꾸어 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설화수는 라파예트 백화점 매장은 물론, 온라인 몰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매체는 또 아모레퍼시픽은 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에뛰드하우스, 이니스프리 등 5개 브랜드를 앞세워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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