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펀드 수탁고 2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연금펀드 수탁고 2조 돌파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07.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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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의 퇴직연금펀드 수탁고가 연초이후 2,000억원 넘게 증가해 2조원을 돌파했다. 공모 및 사모를 합쳐 운용사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로 2014년말 1조원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라고 운용사측은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개인연금을 포함한 전체 연금펀드 시장 점유율이 20%에 달하는 대표적인 연금전문 운용사다.

이같은 성장세는 200여종 다양한 퇴직연금 상품 제공을 통해 점차 다양화 되고 있는 투자자 니즈에 부합한 결과로 풀이된다.

수익률 또한 우수해 3일 기준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대표적인 안정형 상품인 ‘미래에셋퇴직플랜글로벌다이나믹펀드’는 2011년 설정이후 수익률이 35.40%에 달했다.

변동성 또한 1% 대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며 안정적으로 운용 중이다. 또한 ‘미래에셋퇴직연금배당프리미엄펀드’는 2014년 설정이후 수익률이 30.57%이다. 1년, 연초이후 수익률도 각각 15.76%, 11.43%으로 장단기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6년말 기준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147조원으로 전년 대비 20조원 넘게 늘어났다.

이 중 실적배당형인 펀드의 규모는 약 10조원. 아직 원리금보장상품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2013년말 대비 두 배 넘게 늘어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를 통한 연금자산 증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로, 부동산 등 다양한 대체투자 상품으로 안정적인 연금자산운용 투자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적립에서 인출의 시대에 발맞춰 은퇴자산 인출설계용 연금펀드를 출시해 은퇴 후 현금흐름이 필요한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연금시장 공략을 위해서도 선도적으로 움직여 왔다. 운용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마케팅본부를 각각 신설해 시장을 주도했다.

2004년 금융권 최초로 투자교육연구소를 설립, 올바른 투자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은퇴연구소’로 새롭게 출범해 고객의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은퇴와 투자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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