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뉴딜 계획 이달 안으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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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4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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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이 도시재생 뉴딜 계획을 이달 안으로 공개하겠다고 발언했다. 김현미 장관은 지난 13일 오후 천안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현장을 방문, 도시재생 뉴딜의 구체적인 사업지 선정방법과 공모지침 등을 담은 초안을 공개할 뜻을 전했다.

또한 김 장관은 “계획 초안 마련 후 지자체와 지역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 장관은 향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앞두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천안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출범한 도시재생사업 기획단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올해 말까지 내년도 도시재생사업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김현미 장관과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낡고 쇠퇴한 도시를 경쟁력 있고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바꿔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김 장관은 또한 천안시 지자체와 주민들이 합심, 천안 원도심이 도시재생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정부도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도시재생 사업이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린 재생사업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국토부의 사업 추진 방향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주거환경을 정비하고 상권의 기능을 회복하며, 공동체 활성화, 경제 거점형성 등 다양한 맞춤형 재생 프로그램들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지역 공동체 주민들 일부는 재생사업이 부동산 임대료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기존에 살던 주민들과 영세 상인들이 고향에서 내몰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김현미 장관은 “도시재생으로 발생한 이익이 다시 지역사회로 환원될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를 유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천안시 천안역 일대 원도심은 1960~80년대 무렵 최고의 번영기를 누렸다가 쇠락한 지역으로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범사업지로 관리된다.

문재인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약은 5년 동안 연간 10조원씩 50조원을 투입, 구도심과 노후 주거니 500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중 천안 도시재생 사업은 국내 최초로 주택도시기금이 들어간 사업으로, 천안시와 중앙정부, 민간기업이 협력해 구 동남구청사부지에 동남구청과 어린이회관, 대학생 기숙하, 주상복합아파트, 지식산업센터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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