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수소전기차 부품 대량생산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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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8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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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충주공장 전경/ 현대모비스 제공

현대차그룹이 수소전기차 핵심기술의 독자개발에 성공한 데 이어, 해당 부품의 일관 대량생산체제에 돌입한다. 현대모비스는 충북 충주의 친환경차 부품 전용생산단지(11만㎡)내에 수소전기차 핵심부품 생산을 전담할 공장을 추가로 신축하고 내달부터 시험 가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700여억원이 투자된 신공장은 1만 3000㎡(약 4000평) 규모로, 각종 핵심부품들이 결합된 ‘파워트레인 연료전지 통합모듈(PFC_Powertrain Fuelcell Complete)’을 연간 3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다.

수소전기차 연산 3000대 규모는 글로벌 경쟁사들 중에서 톱 수준.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독자 기술력으로 핵심부품 생산부터 시스템 조립까지 전용 생산공장에서 일관 양산하는 최초 사례”라며 “경쟁사의 경우 일부 단위 핵심부품에 대해서만 생산라인을 제한적으로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그룹이 대단위 일괄 생산체제를 구축한 것은 부품 내재화를 통해 안정적인 조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한 규모의 경제를 조기에 달성해 합리적 가격과 강화된 성능으로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앞당겨 관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의 일환.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감한 투자를 통해 차세대 친환경차로 주목 받고 있는 수소전기차 시장의 글로벌 리더 자리를 공고히 하고, 국내에 관련 부품 및 소재산업의 생태계를 확대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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