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베트남에서 ‘쓴맛’ 매장 확대계획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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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21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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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베트남 커피시장에 진출한 카페베네가 현지화 전략에서 실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베네는 2014년 8월 베트남 호치민시 최대 번화가인 1군에 위치한 동커이(Dong Khoi) 거리에 베트남 1호점을 공식 오픈 했다. 당시 오픈식에는 카페베네 김선권 대표와 현지 파트너사인 MH그룹 Ho Minh Hoang 대표를 비롯 50여개의 현지 언론사들이 참석해 행사장을 달궜다.

카페베네는 이날 “베트남의 가장 큰 도시인 호치민 내 중심상권에 자리잡은 만큼 철저한 시장 조사와 고객 분석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한국식 카페 문화를 제대로 알릴 것”이라며 “카페베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지키면서 조화롭게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 연내 호치민 지역에 직영 3개점을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2018년까지 베트남 전역에 300개 매장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베트남 현지언론에 따르면 카베페네는 현지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베트남넷'은 지난 19일 “카페베네는 2014년 8월 호치민시 동코이가 첫 매장을 열면서 2014년 말까지 적어도 3개 매장을 추가하고 2018년까지 베트남 전역에 300개로 늘릴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목표를 100개로 낮춰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베트남 커피시장에 너무 많은 카페베네의 경쟁자들이 영업을 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하다”며 “높은 상가 임대료 또한 체인점 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카페베네는 21일 인도네시아 빵 제조 및 유통회사로부터 200만 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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