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더 맛있는 살코기참치 ‘더참치’ 출시
동원F&B, 더 맛있는 살코기참치 ‘더참치’ 출시
  • By 김민지 (info@koreaittimes.com)
  • 승인 2017.09.26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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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원F&B 제공

동원F&B가 밥에 바로 먹는 참치캔, ‘더참치’ 3종(핫치폴레, 소이갈릭, 고소한쌈)을 출시했다. ‘더참치’는 기존 요리에 주로 활용되던 살코기참치와는 달리,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참치캔으로 참치의 영양에 맛을 더한 제품이다.

동원F&B는 HMR(가정 간편식)시장 성장과 1인가구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별도의 조리 없이 밥에 바로 먹을 수 있는 살코기참치캔 개발에 나섰다.

기존 살코기참치를 바로 먹기도 하지만 요리 재료로 더 많이 애용되어 왔다. 따라서 밥에 바로 먹기 위해서는 기존 살코기참치캔과는 다른 형태와 맛이 필요했다. 특히 찌개나 볶음 등 요리에 최적화되어 있는 유지 함량을 밥에 바로 먹기에 적합하도록 조정해야 했다. 또한 기존 살코기참치가 별도의 소스 없이 담백해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면, 밥에 바로먹는 참치캔은 밥과 잘 어우러지는 소스로 맛을 내야 했다.

동원F&B는 지난해부터 약 1년 반 동안 수백 차례의 테스트를 거치며, 밥에 바로 먹는 살코기참치를 만드는 데 몰두했다.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더참치’ 3종이다.

약 1년 반 동안의 연구 끝에 출시된 ‘더참치’ 3종은 유지 함량을 50% 이상 대폭 줄이면서, 밥과 잘 어울리는 특제소스를 담아 밥에 바로 먹기 최적의 맛과 식감을 구현해냈다.

특히 유지 함량을 줄였을 경우, 다소 퍽퍽하게 느껴질 수 있는 참치살코기의 식감을 잡는 것이 중요했고, ‘LOW DRAIN’ 이라는 숙성공법을 새롭게 개발해 적용했다.

‘더참치 핫치폴레’는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매콤소스를 적용했으며, ‘더참치 소이갈릭’은 젊은층이 좋아하는 마늘간장 소스로 맛을 살렸다. ‘더참치 고소한쌈’은 참기름소스를 담아 고소하며 채소쌈과 같이 먹으면 좋다.

<>미 FDA, “참치캔 1주일 최소 230g 먹어라” 권고

지난 6월 국제식량농업기구 FAO는 임산부가 임신 중에 참치캔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곧 태어날 아기의 IQ 점수가 6점 가량 상승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또한 1주일에 3회 이상 참치캔을 섭취한다면 심장병 발병 확률이 36% 감소한다고 한다.

또한 지난 1월 미국 FDA는 임산부나 수유여성, 어린이들은 영양 섭취를 위해 참치캔을 포함한 생선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내용의 건강권고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 섭취를 위해 최소 230~340g을 매주 2~3번에 나눠 먹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다. 시중에 출시된 90g 혹은 135g의 ‘더참치’를 일주일에 2~3캔씩 먹으면 미국 FDA에서 권장하는 알맞은 양의 참치 살코기를 섭취할 수 있다.

이렇듯 참치는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참치캔 한 캔이면,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동원F&B는 기존에 없던 유형의 참치캔인 ‘더참치’를 통해 국내 참치캔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동원F&B 관계자는 “기존 살코기참치가 요리용도로 많이 활용됐다면, 이번에 출시한 ‘더참치’는 밥에 바로 먹는 용도의 신개념 살코기참치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더참치’를 통해 기존 참치캔이 용도를 HMR 영역까지 적극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참치’를 즉석밥과 함께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준비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F&B는 최근 배우 조정석과 아이돌 김세정을 신규 모델로 발탁, 동원참치의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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