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금년들어 9월 수출실적이 551 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정부가 1956 년 무역 데이터를 추적하기 시작한 이후 가장 강력한 성과는 반도체 및 철강 부문 수출의 히트 기록인 두 자릿수 성장을 달성한 것"이라고 10월 1일 산업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2011 년 1 월 이후 80 개월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며 월간 수출은 2011 년 9 월 이후 72 개월 만에 9 번째 연속 월간 두 자릿수로 확대되었다. 또한 일일 평균 수출도 24 억 달러를 기록해 20.6 % 가 급등했다.
지난 9 월 3/4 분기의 7 월에서 9 월까지의 수출도 2011 년 1 분기 이후 가장 빠른 속도 인 24 %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 인 1,510 억 달러를 기록했다.
백운규 산업부 장관은 "한국 경제가 직면 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세가 주목을 끌고있다." 며 "북한 핵 문제 등 내외적인 불확실성 속에서도 9 월의 월간 수출 및 평균 일일 수출은 정부가 자료 수집을 시작한 지 61 년 만에 최고치에 달했다"고 밝혔다.
백 장관은 정부가 수출 정책을 개선하여 수출 규모가 더욱 확대되도록 할 뿐만 아니라 고용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 등 국내 경제에 더 큰 공헌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출 비중으로 볼 때 한국의 13 개 주요 산업 분야 중 10 개 산업 분야가 해외 출하량에서 두자리 수 성장을 보였으며 모든 주요 시장으로의 출하량이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70 % 증가한 97 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월의 88 억 달러를 돌파하여 처음으로 90 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DRAM (Dynamic Random-Access Memory)의 가격 상승과 새로운 스마트 폰 출시로 인한 수요로 인한 것이다.
철강 제품의 가격 상승과 대형 철강 구조물의 노르웨이 선적으로 사상 최대 47 억 달러의 높은 가격으로 두 배 이상의 철강 수출이 이루어졌다.
자동차, 석유 제품, 석유 화학, 선박, 일반 기계, 컴퓨터, 섬유 및 디스플레이를 포함한 다른 주요 제품의 해외 출하량은 두 자릿수의 속도로 증가했다.
지난 수개월 동안 반도체 수출이 제품 수출 증가를 주도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은 9 월에 29.3 %를 차지했다.
또한, 산업부가 개별적 수출 데이터를 보유고있는 고 부가가치 첨단 기술 제품 3 종 모두 출하가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 유기 발광 다이오드 (OLED) 디스플레이 및 SSD (solid-state drive)는 56.2 % 증가한 10 억 달러, 42.7 %는 5 억 4 천만 달러로 각각 58.9 %, 25 억 달러 증가했다. .
중동을 제외한 모든 지역의 수출은 두 자릿수로 증가했으며 동남아시아 및 베트남으로의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트남으로의 출하 대수는 69.4 % 증가한 47 억 달러를 기록하여 19 개월 연속 증가했다. 베트남의 기반 시설 투자로 철강 수출이 늘었고 반도체, 일반 기계 및 디스플레이는 한국의 생산 기지로 수출이 확대되었다.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ASEAN) 지역에 대한 수출은 메모리 반도체 및 O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높은 수요로 인해 사상 최고치 인 91 억 달러로 44.8 % 나 급등했다.
중국은 지난해 10 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 인 135 억 달러 상당의 한국산 제품을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3.4 % 수입했다. 중국으로의 수출은 11 개월 연속으로 확대되었다.
선진국 수출 또한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EU와 일본은 각각 23 %, 47 억달러, 16 % ~ 25 억달러로 미국으로 출하는 28.9 % 증가한 66 억달러를 기록했다.
반도체 제조 장비, 역청탄 및 아연 광석의 대량 구매로 수입은 21.7 % 증가한 414 억 달러를 기록, 9 개월 연속 두자리 수 율을 확대 기록했다.무역 흑자 규모는 138 억 달러로 68 개월 연속 순 수출국이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