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레저 직원들 10년간 공짜 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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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3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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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직원들이 10년간 카드 제휴사로부터 공짜 해외여행을 다녀 온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예상된다.

무려 10년간 이같은 비위가 계속됐는데도 이를 관리감독하지 못한 관광공사는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철규 의원에 따르면, GKL 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법인카드사 및 직원복지카드 제휴사로부터 항공권, 숙박비, 식비 등을 제공 받았다.

이런식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GKL 직원은 무려 246명에 달했다. 또한 일부 직원은 여러 차례 여행을 갔다 온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금고 및 법인카드사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이 지정 금고나 법인카드사로부터 관행적으로 국외여행 경비를 지원받는 것은 위법행위이라고 유권해석을 내린바 있다.

그러나 출장 타당성을 심의하는 회사측 심의위원회는 위법성을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과도한 접대에 대한 감시 시스템도 없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철규 의원은 “이해관계자와의 국외출장은 부패의 고리로 작용할 수 있어 근절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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