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에 스마트시티 정책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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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7대 신사업 중 하나로 추진
Friday, October 13th,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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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경기도 고양시 제공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해 온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가 국토부 주도로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스마트시티란 좁은 의미로는 정보통신기술(ICT), 넓게는 신기술 전반을 활용하는 도시를 말한다. 

특정한 도시형태가 아니라 기존 도시문제를 해결한 도시 혹은 미래지향적 도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국토부에서는 7대 신사업 중 하나로 스마트시티를 선정, 개발을 추진해 왔으나 구체적인 청사진은 아직 세워지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던 중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부처합동 정책 토의를 통해 국가 전략사업으로 스마트시티 강력 추진을 주문하면서 이 정책은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지난달 초 국토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스마트시티 확산 전략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측은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해 모든 부처와 지자체, 민간기업이 함께 노력할 것을 요청했다.

관련 법안도 만들어졌다. 지난 3월 국회 본회의에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법’이 통과해 스마트시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이 법은 스마트시티라는 개념을 소규모 기성 시가지로 확대하고 기술특화단지와 창업지원공간 설립에 대해 정부가 적극 나설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스마트시티는 경기도 분당, 일산, 판교 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노하우가 쌓였으며, 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에 이 기술을 수출하기도 했다.

국토부 산하 국토연구원은 스마트시티 인증지표 개발에 착수했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과 인프라, 거버넌스, 혁신성 등의 지표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민간 기업들의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과학기술원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스마트시티 비즈니스 페어를 지난달 개최, 관련 기술을 가진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이 전시회에서는 엔쓰리엔, 코위드원, 페라리스파워, 새눈, 메타빌드, 코너스톤테크놀로지, 뉴스젤리, 엠투파워, 아이티에스뱅크, 이에스이 등이 ‘10대 우수기업’에 선정돼 국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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