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샌프란시스코에 본부를 두고있는 라이프360(Life360)은 라이프360 드라이버프로텍트(Driver Protect) 서비스를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25일 발표했다. PR Newswire의 보도에 의하면, 이번의 발표는 사람들이 더 안전하게 운전하고 사람들의 안전 운전을 확인하여 마음의 평화를 갖게 하는 앱 기반 드라이버프로텍트 서비스에 대한 전세계 확장의 일환이다. 이 서비스는 가족이 운전을 마치면 주행 경로, 최고 속도, 휴대폰 사용, 급가속, 급제동 회수 등을 앱에 표시해준다.
라이프360(www.life360.com)의 공동창업자 겸 사장인 알렉스 하로는 "한국 내 사용자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의 최신 기술을 더 많은 유저들에게 공급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우리는 가족들이 드라이버프로텍트가 제공하는 안전 정보를 활용하여 사람들이 안전한 운전을 하도록 서로 대화시킨다"라고 말했다.
미국 외 지역에서의 라이프360 드라이버프로텍트 가입자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주간 운전자 보고: 가족들은 식구가 위험한 운전을 개선(혹은 악화)했는지를 알게 하는 주간별 운전 요약 보고를 볼 수 있다.
안전 운전 리뷰: 가족들은 모든 운전의 상세 내용을 주행이 종료된 직후 볼 수 있다. 주행 정보가 지도 위에 표시되며 운전 시간과 경로, 최고 속도, 급가속, 급제동과 휴대폰 사용 회수를 알려 준다.
무제한 위치 경보 장소: 가입자는 사랑하는 사람이 학교, 직장과 집과 같은 특정 장소에 도착하거나 출발할 경우 자동적으로 이를 알려주는 위치 경보 장소를 무제한으로 설정할 수 있다.
30 일 동안의 이동 내력: 모든 가족에 대한 삼십 일 동안의 이동 내력을 그 오고 간 시간과 함께 손쉽게 알 수 있다.
올해 초에 나온 미국인 사용자들에 대한 라이프360 분석보고를 보면 드라이버프로텍트 사용 후 2주 내에 58%의 사용자들이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360 드라이버프로텍트는 라이프360 앱 최신 업그레이드 버전을 월간 혹은 연간 계획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 번의 가입으로 모든 식구를 커버할 수 있다. 차량 내에 설치하는 하드웨어는 없다. 라이프360 드라이버프로텍트는 독자적인 기술과 스마트폰 내의 센서를 활용하여 완벽한 앱 기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 위치 및 운전 안전 앱인 라이프360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사용 가능한 세계 최대의 가족 네트워크이다. 라이프360은 독자적인 위치 기반 기술을 활용하여 매일 15억 건 이상의 위치 추적 요청을 처리하며 5천만 이상의 가족들의 소재지를 사적으로 공유하고 앱 내 메시지 기능을 통해 손쉽게 소통할 수 있다.
2008년에 설립된 라이프360은 7천600만 달러의 벤처 자금을 조달했으며 직원은 7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