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가전사인 신일산업(주)이 지난 11~12일까지 서울 영등포 ‘에이스하이테크시티’에서 대리점 및 판매점 점주 대상으로 ‘2018 상반기 신제품 품평회’를 진행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신일산업은 기존·신규제품 총 130여종을 선보였다. 주방가전을 비롯해 생활가전, 펫(Pet)가전 등을 포함한 일반제품 50여종과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하절기 제품 80여종이 소개됐다.
특히 프리미엄 가전 트렌드를 반영, 프리미엄 라인업을 강화한 선풍기와 에어 서큘레이터 제품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1인 가구를 겨냥한 틈새시장 제품과 반려동물 시장 성장에 주목해 펫 공기청정온풍기, 급식기, 배변훈련기 등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신일산업은 이번 품평회를 통해 선보인 제품 중 대리점 및 판매점 점주들의 호평을 받은 제품을 선정, 내년 상반기에 신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신일산업 관계자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의 기호에 맞춰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기 위한 행사”라며 “신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접목한 신제품 출시에 기대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8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신일산업은 계절가전을 비롯 주방가전, 환경가전, 건강기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종합 가전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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