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지난 13일 세계적인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개최한 ‘2017 최우수 은행상’ 시상식에서 ‘2017 아시아지역 혁신·변화 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유로머니 誌 선정 3년 연속 국가 단위의 상인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지역(Region) 단위의 상인 이번 ‘2017 아시아지역 혁신·변화 부문 최우수 은행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유로머니는 ▲ 구(舊) 외환은행과의 조기통합 ▲ 성공적인 IT 통합 및 임직원간 화학적 결합 완성 ▲ 시너지에 따른 은행의 양적·질적 성장 ▲ AI를 접목한 혁신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 독보적인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 등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손님들이 보여주신 KEB하나은행에 대한 관심과 사랑, ‘손님의 기쁨, 그 하나를 위한’ 임직원들의 한결 같은 노력으로 국내 은행 최초의 아시아 지역 혁신·변화 부문 최우수 은행상 수상을 받게 됐다”며 “통합은행의 시너지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일류은행을 향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 라고 말했다.
한편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설립돼 매월 6만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월간 금융전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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